도지코인(DOGE)의 강세론자들이 DOGE가 1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밈 코인 시장에서도 신규 프로젝트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페페 언체인드(Pepe Unchained, PEPU)’는 사전 판매로 2,314만 달러를 모금하며 주목받고 있다.

도지코인, 10달러 목표 현실 가능성은?

트위터 인플루언서 DogeGuy와 Dima James Potts는 DOGE가 다가오는 상승장에서 최대 10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차트 분석을 공유했다. 하지만 현재 0.1524달러에서 65배 이상 상승해야 하므로, 시가총액이 약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큰 성장이 필요하다. 이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수치로, 도지코인 같은 대형 밈 코인이 이러한 상승률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된다. 그럼에도, 대기업의 결제 수단 채택이나 일론 머스크와 같은 유명 인사의 지지가 있다면 도지코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PEPU, 밈 코인 시장의 새 얼굴로 부상

한편, 도지코인 외에도 새로운 밈 코인 프로젝트인 ‘페페 언체인드(PEPU)’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PEPU는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해 단순한 밈 코인이 아닌, 실용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기 인터넷 밈 ‘페페 더 프로그’를 테마로 하며, 이더리움보다 100배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약속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PEPU는 현재 사전 판매에서 2,3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며, 이는 코인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과 프로젝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페페 언체인드의 자체 블록체인과 스테이킹 서비스는 단순한 밈 코인의 한계를 넘어서 유틸리티 토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으로 인해 PEPU는 2024년 가장 기대되는 밈 코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밈 코인 시장은 도지코인 같은 주요 코인뿐만 아니라 페페 언체인드와 같은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더 큰 주목을 받으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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