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밈 코인 Wuffi(WUF)와 Klaus(KLAUS)가 각각 50%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의 주요 관심을 모으고 있다. CoinGecko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만에 1.4% 하락해 2.38조 달러를 기록했다.

WUFFI, 50% 급등하며 1위 상승률 기록

Wuffi(WUF)는 24시간 동안 50% 급등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Wuffi는 이번 급등으로 시가총액 1억 30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가격은 $0.00000008106에서 $0.0000001233까지 상승했다. 지난 30일 동안 Wuffi의 가격은 무려 130% 상승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Wuffi의 급등 이유로는 최근 프로젝트 팀이 진행한 3170억 개 WUF 토큰 소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Wuffi의 X 계정은 70만 명에 육박하는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소각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면서 시세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KLAUS, 49% 상승하며 상위 상승률 랭크

밈 코인 Klaus(KLAUS)는 49% 급등해 CoinGecko 상위 상승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KLAUS는 현재 $0.0269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2670만 달러이다. 정확한 급등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어제 6,000명의 KLAUS 보유자를 달성했다는 발표가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STFX, Solana로 이전 발표 후 46% 상승

KLAUS에 이어 STFX는 24시간 동안 46% 상승했으며, 가격은 $0.02884에서 $0.04254로 올랐다. STFX는 지난 30일 동안 580% 이상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최근 프로젝트 측은 Solana 블록체인으로의 이전과 dApp의 재구축을 발표하며 추가적인 상승 요인을 제공했다.

약세장 속에서도 일부 밈 코인들이 특유의 커뮤니티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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