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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FC, 코인텔레그래프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채택 확대 목표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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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팀 왓포드 FC가 코인텔레그래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헌신을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인텔레그래프의 브랜딩은 2024–2025 EFL 챔피언십 시즌 동안 왓포드의 홈구장 비커리지 로드(Vicarage Road)에 prominently 노출될 예정이다.
2019년 시작된 왓포드의 암호화폐 여정
이번 파트너십은 왓포드 FC가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하며, 2019년 시작된 클럽의 암호화폐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를 추가했다.
왓포드 FC는 2019년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최초로 유니폼에 비트코인 로고를 삽입하며 암호화폐와의 협력을 시작했다. 당시 클럽은 암호화폐 스포츠북 파트너 Sportsbet.io를 통해 비트코인을 처음 도입했다.
이후 왓포드는 비트코인 환대 박스(hospitality box)를 경기장에 도입해 팬들이 암호화폐 테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축구 토너먼트와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된 크립토 컵(Crypto Cup)을 개최할 계획도 발표했다.
2021년에는 암호화폐 카지노 및 스포츠베팅 플랫폼 Stake.com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도지코인(DOGE) 로고를 유니폼에 노출했다.
암호화폐 시장 내 왓포드의 입지 강화
이번 코인텔레그래프와의 파트너십은 왓포드 FC의 암호화폐 여정의 다음 단계를 나타낸다. 클럽은 코인텔레그래프의 플랫폼을 활용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왓포드 FC 상업 디렉터 폴 오브라이언은 "암호화폐 파트너와의 협력은 왓포드가 신흥 수익원을 탐색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축구 커뮤니티 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교육 캠페인을 촉진하는 것이다.
스포츠와 핀테크의 융합
코인텔레그래프 편집장 가레스 젠킨슨은 암호화폐 산업과 왓포드 FC의 목표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주류로 자리 잡는 미래를 전망했다.
“왓포드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며, 이 여정에 함께하며 더 넓은 대중에게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영업 책임자 파벨 쉬칼레예프는 “스포츠의 열정과 핀테크의 혁신을 결합해 전 세계 관중들과 독특한 방식으로 소통할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왓포드 FC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인 축구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스포츠와 기술 간의 새로운 융합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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