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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20:48

AI 시대, 창작자의 지적재산권 보호 필요성 강조 – 트랙버스 창립자

  • 최고관리자 5일 전 2024.11.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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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버스(Tracverse)의 창립자 아모스 토마스(Amos Thomas)는 인류의 이야기가 문명의 핵심이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이러한 이야기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토마스는 트랙버스를 통해 창작자의 콘텐츠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보호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트랙버스와 이야기의 힘

토마스는 트랙버스를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스토리텔링 생태계"로 묘사하며, 인간의 이야기와 지식을 변하지 않는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리진트레일의 분산 지식 그래프(DKG)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 게시물의 사진과 텍스트 같은 각 요소를 NFT 형태로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I가 인간의 창작물을 잠식하는 문제

토마스는 AI 모델이 인간의 창작물을 학습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창작자가 공정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AI가 내가 만든 콘텐츠를 학습하고 재생산하지만, 나에게 보상하지 않는다면 내 작업을 도용하고 가치를 떨어뜨린 셈"이라고 토마스는 주장했습니다.

AI가 인간 창의성을 대체할까?

토마스는 AI가 인간 창의성을 대체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미래에 AI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지금 당장은 AI 생태계에서 우리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마스의 인터뷰는 코인텔레그래프의 팟캐스트에서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가 콘텐츠의 발견성과 검증 가능성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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