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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를 임명해 정부 효율성 추진부서 ‘DOGE’ 신설
- 최고관리자 5일 전 2024.11.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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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엘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를 새로운 정부 부서인 ‘정부 효율성 부서(DOGE)’의 리더로 임명했습니다. 이 부서는 연방 지출을 줄이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새로 설립된 DOGE 부서는 정부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감축하며 연방 기관을 재구조화할 계획입니다. 트럼프는 이 부서가 기존 정부 구조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정부의 비효율성과 낭비를 근절하기 위해 외부의 조언을 받아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DOGE의 주요 과제는 미국 정부의 연간 6.5조 달러 지출에서 낭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동안 미국 정부는 6조 7,500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170억 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DOGE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변화를 기대한다"며 정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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