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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와 부탄, 비트코인 보유 자산 급등…시장 상승세로 수백만 달러 가치 증가
- 최고관리자 5일 전 2024.11.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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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와 부탄이 보유한 비트코인(BTC)의 가치가 최근 시장 상승세에 따라 급등했습니다.
11월 12일,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9,700에 도달하며 시가총액이 거의 2조 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일주일 만에 비트코인 가치 1억 달러 증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덕분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 자산 가치는 일주일 만에 1억 달러 이상 증가했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기 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11월 5일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자산 가치는 약 4억 200만 달러였으나, 11월 12일에는 5억 2,3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7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이후, 약 5,900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탄, 비트코인 보유 자산 10억 달러 초과
2023년 4월, 파산 절차를 통해 부탄의 암호화폐 투자가 드러났습니다. 부탄 정부의 상업 부문인 Druk Holding and Investments (DHI)는 파산한 Celsius와 BlockFi의 고객으로 확인되었으며, 2019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부탄은 약 12,568 BTC를 보유 중이며, 그 가치는 약 10억 3,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지난 10월 29일, 부탄은 비트코인 가격이 $71,000에 도달하자 약 6,6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바이낸스로 이체하며 이익 실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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