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코인 뉴스
Pump.fun, 논란 속 주간 매출 66% 감소…라이브스트림 기능 중단 여파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2.02 00:16
-
- 39
- 0
Solana 기반 밈코인 생성 플랫폼 Pump.fun이 라이브스트림 기능 중단 이후 주간 매출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는 플랫폼의 일부 사용자들이 유해한 콘텐츠를 방송하며 발생한 논란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주간 매출 동향
Pump.fun의 매출은 11월 초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매출 3,383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는 전주 대비 60%, 11월 초 대비 약 400%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주간 매출은 1,131만 달러로 급감하며 66% 감소했다.
- DefiLlama 데이터: 매출 하락은 플랫폼의 주요 수익 창출 기능 중 하나인 라이브스트림 서비스의 중단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스트림 논란과 중단
11월 25일, Pudgy Penguins의 안전관리 매니저인 Beau는 한 사용자가 라이브스트림에서 자신의 코인이 특정 시가총액에 도달하지 않으면 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Pump.fun에 스트리머에 대한 지원 제공과 라이브스트림 비활성화를 요청했다.
다른 사용자들도 폭력적인 위협 사례를 공유했다.
- 보고된 사례:
- 한 사용자가 개를 총으로 쏘겠다고 위협.
- 또 다른 사용자는 학교에 대한 폭력 행위를 암시하는 발언.
이에 Pump.fun은 라이브스트림 기능을 무기한 중단했다. 플랫폼은 커뮤니티 노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인정하며 "라이브스트림 기능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법적 및 규제적 영향
디지털 및 아날로그 파트너스의 파트너인 유리 브리소프는 이번 사건을 두고 "형사 조사 및 민사 소송의 정당한 사유"라고 언급했다.
또한, 트레이딩 전략의 공동 설립자인 미코 오타마는 Pump.fun이 경찰에 의해 빠르게 폐쇄될 가능성이나, 규제 당국이 상황을 이해한 후 몇 년 뒤 폐쇄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결론
Pump.fun의 논란은 밈코인 생태계에서의 윤리적 문제와 사용자 콘텐츠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플랫폼은 라이브스트림 기능 중단으로 논란을 일단락 지으려 했으나, 매출 감소와 법적 문제 가능성으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 앞으로 적절한 규제와 플랫폼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 이전글Spectral Labs, Syntax 플랫폼 취약점 발견 후 계약 중단 조치2024.12.03
- 다음글NFT 월간 거래량 5억 6,200만 달러 기록… 6개월 만에 최고치 달성2024.12.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