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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에 따라 BTC/KRW 거래쌍 30% 하락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2.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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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생방송을 통해 계엄령을 선포한 뒤, 비트코인(BTC) 가격이 원화(KRW) 대비 30% 급락했다. 12월 3일 업비트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BTC/KRW 거래쌍은 약 1억 3천만 원에서 9천3백6십만 원으로 떨어졌다가, 곧 1억 2천6백만 원 이상으로 다시 회복됐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한 이유로 "북한의 공산주의 세력의 위협"과 "반국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군대가 국회의원들을 체포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을 반대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300명 중 190명이 계엄령을 반대하며, 이후 "국회 투표 결과에 따라 계엄령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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