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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cius CEO 알렉스 마신스키, 두 가지 혐의로 유죄 인정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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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마신스키, 두 가지 혐의로 유죄 인정
세르시우스(Celsius)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가 미국 검사와의 유죄 협상에 도달했으며, 이는 그의 형사 기소에서 일부 혐의가 기각된 후 이루어졌습니다.
2023년 12월 3일,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마신스키는 상품 사기 및 CEL 토큰의 가격 조작에 관한 사기 계획 두 가지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세르시우스의 'Earn 프로그램'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하여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TC)을 판매하도록 유도했으며, 그로 인해 약 4,200만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마신스키는 "세르시우스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것은 거짓이었다. 나는 CEL 토큰을 팔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그것 역시 거짓이었다. 내 행동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죄 협상에 따라 마신스키는 2023년 7월 기소된 7가지 혐의 중 두 가지만을 유죄로 인정했으며,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마신스키는 4월 8일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가 처음에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지만, $4,0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일부 여행 제한을 두고 자유롭게 있었습니다.
이번 협상은 마신스키의 변호사들이 두 가지 혐의에 대한 기각 요청을 거절당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법원은 변호인 측의 주장을 '무의미하거나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였고, 2025년 1월 시작될 예정인 형사 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습니다.
마신스키는 2022년 9월 세르시우스 CEO직에서 사임한 후, FTX의 샘 뱅크먼-프리드 전 CEO 및 바이낸스의 창펑자오 전 CEO와 함께 형사 기소를 당한 암호화폐 업계의 큰 인물이었습니다. 샘 뱅크먼-프리드는 2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창펑자오는 유죄를 인정하고 4개월 형을 복역했습니다. 세르시우스의 전 최고 수익 책임자 로니 코헨-파본 역시 CEL 가격 조작에 연루되어 2023년 9월 4가지 중범죄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으며, 12월 11일 선고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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