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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EC 의장 후보로 폴 애트킨스 지명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2.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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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12월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으로 폴 애트킨스를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애트킨스가 과거 SEC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식적인 규제"를 도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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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킨스는 현재 Patomak Global Partners의 CEO이자 창립자로 활동하며, 2017년부터 Digital Chamber의 Token Alliance 공동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SEC 위원으로 재직하며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고 트럼프는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암호화폐 지지"를 표방하며, SEC에서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발표는 트럼프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한 주요 연설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유권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겐슬러의 사임과 암호화폐 업계 반응
겐슬러 SEC 의장이 11월 21일 자진 사임을 발표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겐슬러가 물러난 이후, 2025년까지 알트코인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겐슬러의 사임 발표 후, 솔라나(SOL) ETF 신청이 급증하며 여러 자산 운용사들이 SEC에 상장 신청을 했습니다.
파네라의 법률 최고 책임자인 카트리나 파글리아는 SEC가 암호화폐 기업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조용히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SEC는 104건의 암호화폐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로 인해 업계는 약 4억 2,600만 달러의 법률 비용을 지불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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