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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00:18

비트코인 가격 지표, 10K 달러 하락에 대해 분석가 경고: "10월부터 약세"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2.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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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글로벌 유동성 상황 변화로 인해 '빚진 시간'에 들어섰다는 경고가 나왔다.

 

2023년 12월 6일, 투자 회사 Real Vision의 수석 암호화폐 분석가인 제이미 쿠츠는 비트코인(BTC) 강세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지표가 10월부터 약세를 보였다고 경고하며, 향후 3개월 간 비트코인 가격이 잠시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다.

 

"비트코인은 유동성 환경 악화 속에서도 새로운 최고치를 찍었다"고 쿠츠는 말했다. "1. 상황이 악화된다면, 이 랠리는 짧은 시간만 지속될 것이다. 2. 상황이 나아지면 일시적인 조정 후 다시 상승할 것이다."

 

그의 분석은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하락하는 큰 변동성에 직면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번 가격 조정이 비트코인에 대한 '유동성 충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쿠츠는 이 모델을 통해 2022년 비트코인의 마지막 약세 시장의 시작과 끝을 예측한 바 있다. "매크로 경제와 유동성 데이터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지속적인 약세 흐름을 보여준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계속해서 글로벌 유동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현재 상황은 패닉을 일으킬 순간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서는 비트코인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쿠츠는 비트코인이 유동성 변화에 약 2개월 뒤처져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 강세의 추가적인 조건으로 미국 달러의 약세를 들었다. 지난달 미 달러 지수(DXY)가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쿠츠는 "미 달러가 더 강해지면 모든 자산에 급격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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