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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2:55

"브루클린 검사, 40개의 NFT 사기 사이트 폐쇄…예술가 13만 5천 달러 피해"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2.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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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지방검사 사무실은 85세의 예술가가 13만 5천 달러를 사기로 잃은 사건을 계기로 40개의 가짜 NFT 마켓플레이스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기의 전개

피해자는 LinkedIn을 통해 가짜 아트 딜러와 접촉하게 되었으며, 해당 사기꾼은 그를 OpenSea와 유사한 가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신의 작품을 민팅하도록 설득했습니다. 이후 그는 3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들었고, 이를 인출하기 위해 13만 5천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퇴직 연금 계좌를 전액 인출하고, 신용카드 결제와 대출을 통해 이 돈을 마련한 후 지불했으나, 약속된 30만 달러를 받지 못하고 결국 경제적, 정서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조사 및 대응

브루클린 지방검사 에릭 곤잘레스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NFT 아티스트를 목표로 한 사기 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실은 피해자의 자금을 나이지리아의 거래소로 추적했으며, 해당 사이트는 나이지리아에서 관리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가짜 사이트는 사용자가 암호화폐 지갑 시드 문구를 입력하도록 유도하여 사용자의 지갑을 완전히 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방 조치

브루클린 지방검사 사무실은 정식 NFT 마켓플레이스만을 사용하고, 이메일이나 유사한 사이트를 통한 피싱 시도를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예술가들에게 암호화폐 지갑 시드 문구를 절대 공개하지 말 것과 "너무 좋은 일이면 의심하라"는 조언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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