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룸은 12월 20일, 전체 스택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서 실물 자산(RWA) 생태계를 재정의하고자 Google Cloud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플룸 팀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실물 자산의 온보딩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플룸은 Google Cloud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RWA 프로젝트의 평가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플룸은 X에 게시한 글에서 "이 협업은 Vertex AI와 최첨단 GPU 인프라(A100, V100 프로세서)를 활용해 플룸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스위트를 가속화하고, 더 빠르고 안전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RWA의 토큰화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CloudMile의 AI와 클라우드 기술은 이번 협업의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산업이 블록체인과 AI의 교차점에서 발전하는 가운데, CloudMile의 전문 지식은 AI 기반 이니셔티브의 전반적인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Google Cloud의 BigQuery, Dataflow, Looker Studio를 활용한 실시간 규정 준수 및 분석은 플룸이 기관을 위한 RWAfi 투자 기회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룸은 최근 Brevan Howard Digital, Haun Ventures, Galaxy Digital 등 여러 벤처 캐피탈의 주도로 2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감했다.

 

한편, 플룸은 10월에 온체인 프라이빗 크레딧 제공업체인 Credbull과 협력하여 고수익 솔루션 플랫폼인 LiquidStone을 출시했으며, 또한 5억 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마켓에서 기회를 열기 위해 비유동 자산의 토큰화를 목표로 하는 Chateau Capital과 제휴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