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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22:44

솔라나, 신규 암호화폐 개발자들에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 최고관리자 27일 전 2024.12.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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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신규 암호화폐 개발자들에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으로 보고돼

솔라나가 신규 암호화폐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으로 보고됐다. 단일 연도 기준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12월 12일 발표된 일렉트릭 캐피털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는 연간 성장률이 최대 83%에 달하며 세계 최대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을 뛰어넘어 신규 암호화폐 개발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보고서는 올해 신규 개발자 39,148명 중 7,625명이 솔라나를 첫 번째 블록체인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더리움의 6,456명과 기타 블록체인의 3,383명을 앞서는 수치다. 이러한 트렌드는 몇 년 전부터 매년 증가해오고 있다.

 

보고서는 “2024년 7월, 솔라나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이더리움보다 더 많은 신규 개발자를 유치한 생태계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생태계로 자리 잡은 솔라나

솔라나는 신흥 블록체인으로서 모든 대륙에서 두 번째로 큰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올해 20% 이상의 채택률을 기록하며 이더리움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더리움은 여전히 모든 대륙에서 월간 활성 개발자 수가 가장 많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특히 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에서 월간 25% 이상의 채택률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솔라나는 또한 Base와 함께 NFT 분야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를 기록했으며, NFT 발행 거래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사용에서도 81%의 거래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른 블록체인들에 비해 가장 많은 고유 거래 지갑 수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솔라나의 급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솔라나 생태계에 신규 개발자가 가장 많이 유입된 지역으로 기록됐다. 이 수치는 이더리움과 Base를 추월하며 솔라나를 인도 내 선도 생태계로 만들었다. 이는 아시아 국가들이 솔라나의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도의 신규 개발자 비율은 17%로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미국이 따랐지만 3%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중국, 캐나다, 나이지리아 역시 성장세를 보였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미국, 영국, 중국, 캐나다와 같은 주요 국가들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주도적인 생태계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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