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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투자 계획 없음을 확인
- 최고관리자 27일 전 2024.12.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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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국내 결제에 암호화폐 사용 반대 입장 재확인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암호화폐의 국내 결제 사용에 반대하는 중앙은행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나비울리나 총재는 “암호화폐는 국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계속 믿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입장은 현재 러시아 법률과 일치하며, 해당 법률은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국내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나비울리나 총재는 암호화폐를 국제 무역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중앙은행이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는 암호화폐를 외부 결제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동의하고 지지하며 이를 촉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결제에서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다.
러시아의 최근 암호화폐 동향
이와 같은 접근에 따라 러시아는 암호화폐를 활용한 국경 간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를 이용한 첫 국제 결제를 실험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은 국내 결제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제 무역과 군사적 목적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러시아가 암호화폐를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려는 더 정교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2023년 나비울리나 총재는 외부 결제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실험적으로 승인했으며, 2024년 3월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디지털 금융 자산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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