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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3:01

소닉, Aave V3 통합을 위한 사전 검증 통과

  • 최고관리자 20일 전 2024.12.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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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Aave V3 통합 첫 단계 통과

소닉(구 팬텀)이 Aave의 3세대 대출 프로토콜을 블록체인에 통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를 통과했다.

 

12월 27일 스냅샷 투표에 따르면 소닉의 신규 레이어-1 네트워크에서 Aave V3 배포를 진행하기 위한 온체인 온도 조사가 정족수를 달성했다. 이 조사는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토콜 중 가장 큰 Aave를 소닉 블록체인과 통합하는 것에 대한 커뮤니티의 지지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AaveDAO의 주요 대리인 중 하나인 Aave 체인이 제안을 제출했으며, 이 제안은 거버넌스 구성원과 서비스 제공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Aave 의견 요청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의견 요청 단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Aave V3를 새로운 레이어-1 네트워크에 배포하는 최종 Aave 개선 제안 투표가 진행된다.

 

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Aave는 총 예치금 기준으로 탈중앙화 금융 대출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약 XYZ억 달러에 달한다. Aave가 신규 L1에 배포되면 소닉 사용자는 온체인 네이티브 신용을 활용하고 다른 투자자에게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소닉이 팬텀에서 소닉으로 브랜드를 재구성한 점도 통합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 크로녜와 같은 베테랑 개발자들이 포함된 소닉 팀은 2021년 팬텀을 약 145억 달러의 최고 총 예치금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소닉의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은 초당 1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웹3 개발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 수익화 구조를 도입했다.

 

한편, Aave는 자사 프로토콜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도 폴리곤에서 대출 시장을 철수할 가능성이 높다. Aave는 폴리곤의 제안이 Aave 네이티브 담보를 부채 위험에 노출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폴리곤 공동 창업자인 산디프 네일왈은 Aave가 생태계를 압박하며 반경쟁적 전술을 사용한다고 비판했지만, Aave의 창업자 겸 CEO인 스타니 쿨레초브는 이 주장을 부인하며 사용자 보안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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