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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주시, 체납자 암호화폐 매각 경고
- 최고관리자 1일 전 2024.11.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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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도 파주시가 세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자산을 압류하고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2024년 11월 18일, 한국 언론사 연합뉴스는 파주시 당국이 **1,240만 원(약 8만 8,600달러)**의 미납 세금을 가진 17명의 시민에게 공문을 발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공문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암호화폐 자산이 압류 및 매각될 예정입니다.
- 당국은 체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추적하고, 필요 시 이를 매각하여 세금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세금 회피 단속 강화
파주시 관계자들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산 은닉 시도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년 7월, 파주 당국은 체납자들이 보유한 약 1억 원(약 7만 2,000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류한 바 있습니다.
- 관계자들은 일부 시민들이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자산을 암호화폐로 전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동향
부가가치세 토큰화 시도
이와 동시에, 한국 농협은행(NongHyup Bank)은 부가가치세(VAT) 환급을 토큰화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 2024년 11월 13일, 농협은행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Fireblock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 Fireblocks의 토큰화 기술을 이용해 소매점 구매 시 부가가치세 및 재화 서비스 세금 환급을 토큰화하는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 Fireblocks CEO 마이클 샤울로브는 토큰화가 자산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하여 발행에서 정산까지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는 운영 비용 절감 및 고객-은행 간 신뢰 강화에 기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파주시의 암호화폐 압류 조치는 세금 회피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한국 내 암호화폐의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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