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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23:36

메타버스 토큰으로 2천 달러를 320만 달러로… 10시간 만에 1,500배 수익 달성

  • 최고관리자 11일 전 2025.01.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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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레이더가 연말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침체된 크립토 시장에서도 32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 트레이더는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퍼파이(Hyperfy)의 신규 토큰인 하이퍼(HYPER)를 거래해 초기 투자금 2,137달러(약 280만 원)를 10시간 만에 320만 달러(약 42억 원)로 불렸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이는 초기 투자 대비 1,50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룩온체인은 1월 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전했다.


"2,137달러를 10시간 만에 324만 달러로 바꿨습니다. 수익률은 1,515배에 달합니다... 이후 트레이더는 차익을 실현하며 총 1,788만 HYPER를 매도해 10,286 SOL(약 221만 달러)을 벌었고, 여전히 412만 HYPER(약 103만 달러)를 보유 중입니다.”


HYPER 토큰, 상장 후 급등

하이퍼 토큰은 1월 6일 오전 1시 45분(UTC) 레이디움(Raydium)에서 출시되었으며, 하이퍼파이 메타버스 및 게임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활용된다.


HYPER는 출시 당일 오후 12시 30분(UTC) 0.26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오후 2시 15분 0.19달러로 조정되었다. 레이디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HYPER의 시가총액은 1억 9,800만 달러를 초과하고 있다.


침체된 시장에서도 억대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들

일부 트레이더들은 최근 크립토 시장 조정기에도 억대 수익을 내고 있다.


2024년 12월 말, 또 다른 트레이더는 5배 레버리지를 활용한 이더리움(ETH) 숏 포지션으로 이틀 만에 110만 달러(약 14억 5천만 원)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했다.


숏 포지션은 암호화폐를 빌려 현재 가격에 매도하고, 이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매입해 차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시장 하락에서 이익을 얻는 전략이다.


밈코인 변동성도 수익 기회

2024년 12월 14일, 한 트레이더는 페페(PEPE) 밈코인의 상승을 이용해 27달러(약 3만 5천 원)를 5,200만 달러(약 684억 원)로 불렸다. 해당 트레이더는 이 투자금을 600일 이상 보유해왔다.


PEPE는 2024년 상위 100개 토큰 중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연간 1,600% 이상 상승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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