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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wise CEO, “AI와 토큰화, 2025년 새로운 장기 자본 시장 열 것”
- 최고관리자 11일 전 2025.01.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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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wise의 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는 2025년이 인공지능(AI)과 토큰화로 인해 소규모, 틈새 비즈니스가 급증하고, 기업의 비트코인 채택이 확대되며, 인수합병(M&A) 규제가 완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슬리는 1월 5일 X(구 트위터)에서 “우리는 2025년에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비즈니스에 자본 시장 문 여는 토큰화
호슬리는 토큰화에 대한 예측에서, 지금까지는 머니마켓펀드와 같은 수요 측 혜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진정한 혁신 가능성은 공급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큰화의 변혁적 힘이 소규모 비즈니스가 자본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서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Brickken의 CEO 에드윈 마타(Edwin Mata)는 “부동산, 부채, 주식과 같은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디지털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물 자산(RWA) 토큰화가 전통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소규모 기업 폭발적 증가 유도
호슬리는 AI가 기업 수와 토큰화된 기업의 폭발적인 증가를 유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AI는 틈새 비즈니스의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이들은 상장할 수는 없지만 토큰화는 가능하다. 이는 새로운 장기 자본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표준 기업 등장
호슬리는 2025년의 주요 테마 중 하나로 “비트코인 표준 기업”의 등장을 예측했다. 비트코인을 재무제표에 보유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MicroStrategy는 현재 44만 6,4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37억 달러 상당이다. 2024년 말에는 여러 중소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포함하기 시작했다.
인수합병(M&A) 규제 완화 기대
호슬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복귀로 인해 대기업의 M&A가 활성화될 수 있으며, 이는 크립토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와 같은 ‘매그니피선트 7’ 대기업들이 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슬리는 “대기업은 더 커지고 중간 규모 기업은 줄어들 수 있다”며, “이 경우 대기업이 사용자보다 자사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크립토 시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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