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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23:32

HashKey, 아일랜드서 MiCA 규정에 따라 VASP 라이선스 확보

  • 최고관리자 10일 전 2025.01.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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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HashKey의 유럽 자회사 HashKey Europe이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습니다.


1월 7일, HashKey 그룹은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VASP 등록 승인을 받으며 시장 확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VASP 라이선스로 다양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해당 라이선스는 HashKey가 법정화폐-암호화폐 간 거래, 암호화폐 간 거래, 커스터디 지갑 서비스 및 디지털 자산 전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아일랜드에서는 모든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가 **유럽연합(EU)의 제5차 자금세탁방지 지침(AMLD5)**에 따라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중앙은행에 등록해야 합니다.


아일랜드는 HashKey가 국제 시장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보고 있는 시장으로, 현재 HashKey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버뮤다 등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 운영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MiCA 규제 준수로 암호화폐 혁신 촉진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자산 시장 규제(MiCA)**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발효되어 기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들은 3개월 내 VASP 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기존 VASP 체제에서 운영 중인 기업은 최대 12개월 동안 계속 운영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CASP(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 승인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의 더빌 로우랜드(Derville Rowland) 부총재는 MiCA 규제가 금융 포용성을 구축하고 금융 민주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혁신은 새로운 참여자, 새로운 상품 및 고객과 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불러왔으며, 기술 혁신은 중앙은행의 주요 초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일랜드는 MiCA 시행에서 EU 회원국 및 유럽 감독 당국 간의 조율과 일관성 강화와 산업 참여를 통한 승인 절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입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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