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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해외 플레이어보다 65% 더 많은 비트코인 보유 — CryptoQuant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1.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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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Quant에 따르면, 미국 기반 기관들이 보유한 비트코인(BTC) 규모가 해외 기업들의 보유량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월 9일 기준, 미국 기반 기관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해외 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보다 65%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대 해외 비트코인 보유 비율은 2024년 9월 1.24에서 12월 1.66으로 상승한 뒤 현재 1.65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기관 수요가 비트코인 상승세 견인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세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맞물려 있다. 2024년 9월 비트코인이 $60,000 수준에서 거래될 때, 해외 기관들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5년 1월 비트코인이 $100,000를 넘고 최고 $108,135에 도달하면서 미국 기반 보유량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기관 투자 확대
미국 기관들의 수요가 비트코인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1,070 BTC를 평균 $94,004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총 보유량은 447,470 BTC로 증가했으며, 이는 약 $280억에 달하는 규모로 전체 발행량의 2.1%를 차지한다.
또한, 2024년 1월 출시된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까지 총 $1,068억의 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건강한 가격 조정
비트코인은 최근 $100,000를 넘어섰지만, 현재 $93,000로 후퇴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조정이 최근 급격한 상승 이후의 건전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CryptoQuant의 연구 책임자 훌리오 모레노는 “트레이더들의 온체인 미실현 이익률이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 조정 속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는 $100,000 이상 상승 이후 건강한 조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총 $5억 2,100만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3억 4,500만이 롱 포지션이었다. 이는 2025년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 우려와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고용 데이터로 인해 촉발된 매도세로 해석된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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