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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로 보유량 45만 BTC 돌파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1.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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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이용해 2억 4,3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이 45만 BTC를 넘어섰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지의 총 보유량은 45만 2,100 BTC로, 총 282억 달러를 투자해 평균 매입가는 약 6만 2,691달러다.
마이크로스트래지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1월 1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매수를 발표하며, 이번 투자는 지난 일주일 간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동안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헤지펀드 및 거래소 비축 감소
이번 하락장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헤지펀드들 또한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으며, 이로 인해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이 줄어드는 현상은 "공급 충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매수 수요와 줄어든 공급이 맞물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매크로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가격 변동
2024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가인 1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최근 미국의 강한 경제 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가격이 하락했다.
Bybit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노동시장의 강력한 지표가 금리 인상을 지속시킬 가능성을 높이며, 이는 암호화폐의 투자 매력을 감소시킨다"고 분석했다.
비트겟(Bitget)의 리서치 책임자인 라이언 리 또한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되었다고 평가했다.
추가 매수 발표
마이크로스트래지 외에도 나스닥 상장 기업인 Semler Scientific이 237 BTC를 2,330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발표하며 평균 매입가는 약 9만 8,267달러였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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