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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9K까지 폭락 가능? BTC 가격 약세 우려 심화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1.1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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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월 13일 월가 개장 시점에 두 달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타격을 준 결과다.
BTC 가격, 두 달 만에 $90K 아래로 하락
Cointelegraph Markets Pro와 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는 1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90,000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하루 약 5%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이로 인해 암호화폐 롱 포지션에서 5억 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다.
시장 불안과 함께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을 앞두고 미 달러화 강세가 위험 자산의 매도를 촉발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는 각각 0.8%와 1.6%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이에 따라 일부 분석가는 BTC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2021년 최고가였던 약 $69,000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Material Indicators의 공동 창업자인 Keith Alan은 BTC가 $86,000 근처에서 강한 기술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69,000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 가격, 추가 변동성 우려
QCP Capital은 다가오는 미국 경제 지표 발표가 추가적인 변동성을 가져올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최근 고용 데이터와 관련하여, 금리가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QCP는 “미국 경제 과열 신호가 포착되고 있으며, 이러한 매크로 데이터는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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