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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와 경쟁하는 Humanity, 메인넷 출시 준비…재단 설립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1.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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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World의 주요 경쟁자인 Humanity Protocol이 1월 14일 Humanity Foundation을 출범하며 토큰 생성 이벤트(TGE)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해외 언론사에 따르면, Animoca Brands 회장 얏 시우(Yat Siu)를 포함한 설립 이사진이 이끄는 Humanity Foundation은 Humanity Protocol 생태계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Humanity Protocol은 분산형 아이덴티티(DID)와 영지식 증명(ZK-Proofs)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개인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생체인식 데이터, 중앙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Humanity Protocol은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교육, 고용 이력, 사회적 평판과 같은 추가 자격 증명을 포함한 맞춤형 아이덴티티를 제공한다.
재단 설립 이사진으로는 얏 시우 외에도 International Blockchain Consulting의 설립자인 마리오 나우팔(Mario Nawfal)과 모건스탠리 및 Ortus Capital의 투자 전문가 예와이 총(Yeewai Chong)이 포함되며, 총은 재단의 임시 CEO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예와이 총은 **“생체인식은 안전하고 분산된 아이덴티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이다”**라며, 생체인식 검증 기반의 인간 증명(Proof of Humanity, PoH)이 다양한 인간 속성을 하나의 프라이버시 중심 아이덴티티 프레임워크에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umanity Protocol의 창립자인 테런스 콴(Terence Kwok)은 **“Humanity는 생체인식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사용자가 정보에 대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완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콴에 따르면, 생체인식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Humanity의 zkProofers 또는 테스트넷 2단계에서 활성화된 분산형 노드에 저장된다.
World와 Humanity의 차이점은?
2024년에 공개된 Humanity Protocol은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Web3 사용자 인증을 위한 손바닥 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반면, 주요 경쟁자인 World는 2023년 7월에 출시된 프로젝트로, 사용자의 홍채를 기반으로 생체인식을 구현한다.
콴은 **“손바닥 인식 기술은 홍채 인식보다 덜 침습적이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이다”**라며, 손바닥 및 지문을 활용한 인증이 홍채 인증보다 사용자에게 더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Humanity는 손바닥 스캔 기술을 통해 결제, 건물 출입, 실생활 응용 분야에서도 PoH를 대규모로 확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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