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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02:21

소니, L2 블록체인 ‘소니움(Soneium)’ 메인넷 출시…커뮤니티 반응 엇갈려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1.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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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블록체인 솔루션 랩(Sony Block Solutions Labs)이 개발한 L2 블록체인 플랫폼 소니움(Soneium)의 메인넷이 출시되었다. 소니움은 블록체인 상호작용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Web3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니움은 옵티미즘 재단(Optimism Foundation)의 OP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소니의 NFT 기반 팬 마케팅 플랫폼 및 소니움 스파크(Soneium Spark)를 통합하여 창작자, 개발자 및 팬들을 지원한다.


또한 소니 픽처스, 소니 뮤직, 소니 뮤직 퍼블리싱과의 협력을 통해 NFT를 활용하여 팬들에게 독점 콘텐츠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더 깊은 소통을 도모한다.


메인넷 출시는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사용자들은 플랫폼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지만, 다른 사용자들은 특정 계약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논란 속의 메인넷 출시”

소니움은 소니 엔터테인먼트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NFT를 활용하여 Amazon Prime Video 사용자가 독점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례를 선보였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소니움이 이더리움(ETH) 1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블랙리스트 정책으로 인해 동결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비판했다. 해당 정책은 지적재산권(IP) 침해가 의심되는 주소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니의 대응

소니움의 디렉터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는 **“블랙리스트는 단 두 개의 특정 계약에만 적용되었으며, 이는 IP 위반 때문이었다”**며, 영향을 받은 프로젝트와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와타나베는 **“블랙리스트는 공개 RPC 상호작용만 제한하며, 자금은 동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정책 요건을 충족하면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십억 명의 사용자’ 온보딩 목표

소니움은 기술적 복잡성을 없애고 Web2와 Web3 사용자 간의 다리를 놓아 블록체인을 일상 생활에 통합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와타나베는 **“소니움은 Web3의 다음 장을 열 것”**이라며, 개방형 인터넷을 실현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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