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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02:24

비트코인, $96,000 유지하며 PPI 데이터 상승으로 주식 시장 반등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1.1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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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1월 14일, 월가 개장 시점에 비트코인은 $96,000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 경제 전문 매체에 따르면, BTC/USD는 전날 두 달간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몇 시간 만에 반등했다. 하루 동안 2% 이상 상승하며,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비트코인의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PPI 데이터는 월간 및 연간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연방준비제도(Fed)와 위험 자산 투자자들에게 일정 부분 안도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PPI 상승폭은 예상보다 낮았지만,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반등 증거를 보여준다"**고 한 금융 전문가는 분석했다.


PPI 데이터 발표로 주식 시장이 급등했지만,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역시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 거래 분석가는 **"월별 PPI 인플레이션이 0.2% 상승하며 예상치(0.4%)를 하회했다"**며 이 데이터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QCP 캐피털은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 대해 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반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PPI와 CPI 데이터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시장은 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대한 기대와 신중론

비트코인 가격이 90,000달러 이하로 하락한 이후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은 향후 가격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한 거래 전문가는 **"현재 시장의 포지셔닝은 여전히 신중한 상태"**라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더 강한 신호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다른 분석가들은 이번 반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재의 상승 흐름이 **"단기적 최적의 반등"**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일부는 **"만약 추가 하락이 온다면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기술적 지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에서 **"과장된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91,000~$101,000 범위와 초기 저점이 유지되었다"고 평가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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