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코인 뉴스
한국, 가상자산 '펌프 앤 덤프' 첫 사례 적발
- 최고관리자 1일 전 2025.01.17 00:08
-
- 3
- 0
한국 금융당국이 새롭게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아래 첫 번째 펌프 앤 덤프 사례를 적발했다.
2024년 7월 시행된 이 법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들에게 의무적으로 거래 이상 패턴을 보고하고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 금융위원회는 1월 16일, 한 투자자가 특정 암호화폐의 가격을 의도적으로 조작하여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작 방식은 약 10분 간격으로 대량 매수 주문을 넣어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린 후, 사전에 매수한 대량 자산을 매도해 이득을 얻는 형태였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위를 통해 수억 원대의 부당 이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대응
금융위원회는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VASP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구조 개선 및 거래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 강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 이전글2025년 비트코인, $180,000 돌파 전망 — 전문가 필브필브와의 인터뷰2025.01.18
- 다음글Ronin 네트워크, 개발자 지원을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그랜트 프로그램 발표2025.0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