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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7:09

폴터 파이낸스, 플래시 론 공격으로 780만 달러 손실

  • 최고관리자 15시간 전 2024.11.19 17:09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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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인 폴터 파이낸스(Polter Finance)가 11월 18일 플래시 론 공격으로 약 78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블록체인 분석가 닉 프랭클린이 밝혔다.

공격자는 SpookySwap의 거버넌스 토큰 BOO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후, 1 BOO를 예치하여 풀의 모든 자산을 빼냈다. 이후 공격자는 다른 자산인 래핑된 판텀(FTM), 매직 인터넷 머니(MIM), Axelar USDC(axlUSDC) 등을 추가로 탈취해, 총 피해 금액이 약 1,2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폴터 파이낸스 설립자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공격자와의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코인포커, 핫월렛 해킹 피해

암호화폐 포커 플랫폼 코인포커(CoinPoker)가 핫월렛 해킹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해커는 자금을 BNB 스마트체인, 이더리움, 폴리곤 네트워크로 분산 전송했다.

코인포커 측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공격자에게 협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금 반환 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커는 이미 상당 부분의 자금을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은행 파산 초래한 암호화폐 사기범, 24년형 선고

캔자스주 엘카트의 한 남성이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은행을 파산에 이르게 한 혐의로 24년형을 선고받았다. 53세의 샨 헤인스(Shan Hanes)는 2023년 왓츠앱을 통해 사기꾼과 접촉, 가짜 암호화폐 투자 계획에 은행 자금을 유용했다.

헤인스는 은행 자금 외에도 지역 교회와 투자 클럽의 자금까지 빼돌려 총 4,700만 달러를 사기꾼에게 송금했으나, 이는 모두 사기 행각의 일환이었다. 결국, 이 손실로 인해 Heartland Tri-State Bank는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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