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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23:58

말레이시아 전 총리 X 계정 해킹, 가짜 코인 홍보에 악용돼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2.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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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전 총리 마하티르 모하맛(Mahathir Mohamad)의 X(구 트위터) 계정이 해킹되어 가짜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데 악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솔라나(Solana)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iter)**의 공식 X 계정이 해킹된 것과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


주피터 공동 창립자, 해킹 사실 인정

주피터의 공동 창립자인 **시옹 옹(Siong Ong)**은 X를 통해 공식 계정이 해킹되었음을 인정하며, 현재 팀이 접근 권한을 복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피터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4/7 다중 서명(multisig) 방식으로 보호되고 있어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주피터의 해킹 계정을 통해 해커들은 ‘MEOW’라는 티커를 가진 가짜 밈코인(memecoin)을 홍보했다. 해당 코인은 해킹 직후 몇 초 만에 시가총액 3,000만 달러(약 400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의 X 계정도 피해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의 공식 X 계정도 해킹되어 ‘MALAYSIA’라는 티커를 가진 또 다른 가짜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데 사용되었다. 해당 코인은 해커들의 홍보로 인해 한때 **시가총액 340만 달러(약 45억 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급락해 현재 15만 3,000달러(약 2억 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유명 인사 X 계정 해킹 사건 증가

최근 들어 유명 인사들의 X 계정이 해킹되어 ‘펌프 앤 덤프(Pump & Dump)’ 스캠에 활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유명 TV 스타 **딘 노리스(Dean Norris)**의 X 계정이 해킹되어 암호화폐 사기에 악용된 바 있다.


이러한 해킹 사건들은 투자자들에게 유명 인사의 계정을 통한 코인 홍보를 맹신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사기성 프로젝트에 대한 검증 없이 투자하는 것은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코인 구매는 신중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 투자자들에 주의 당부

보안 전문가들은 “공식 계정을 통해 홍보되는 프로젝트라고 해도 반드시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사기 프로젝트를 식별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확인해야 한다.


공식 웹사이트 및 백서 존재 여부

합법적인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인지 확인

프로젝트 개발자 및 팀원들의 신원 검증

SNS에서 과도한 홍보 및 ‘펌프 앤 덤프’ 신호 감지

특히,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해킹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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