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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05:05

비트코인, 사상 최초 10만 달러 돌파… 연준 금리 정책에도 상승세 지속

  • 최고관리자 15일 전 2025.02.0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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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해외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2월 7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고용 지표 둔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

2월 7일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4만 3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예상치인 16만 9천 개를 밑도는 수치였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이 긴축적인 금리 정책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CME 그룹의 FedWatch Tool 데이터에 따르면,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5%로 낮아진 상태다.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하를 유보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은 기존의 거시경제 흐름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상승 배경: 기술적 분석과 강세장 지속 기대감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기술적 분석에서도 강한 상승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하락 쐐기형 패턴(Falling Wedge)’을 탈출하며 상승 돌파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10만 2천 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 재설정 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단기 목표 가격은 13만 달러 수준까지 열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요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새로운 지지선으로 만들 경우, 지속적인 강세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시장 전망: 10만 달러가 새로운 기준점이 될까?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장에서는 이 가격대가 새로운 지지선이 될 수 있는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량과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10만 달러는 강력한 심리적 및 기술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가 예상보다 강경할 경우, 단기적인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확고히 지지하면, 다음 목표가 12만~13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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