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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00:01

마이클 세일러, 새 사명 ‘스트래티지’로 변경 후 첫 비트코인 매입 완료

  • 최고관리자 12일 전 2025.02.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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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해외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기업이 사명을 기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한 후 첫 번째 비트코인(BTC) 매입을 완료했다.


 


스트래티지는 2025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633개의 비트코인을 개당 약 97,255달러에 매수했으며, 이로써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78,740개로 증가했다.


 


비트코인 매입 현황 및 기업 전략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65,033달러가 되었으며, 회사의 총 자산 중 상당 부분이 비트코인으로 구성되었다.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수익률은 4.1%**를 기록했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총 32,34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전체 보유량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매입은 전환사채 판매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마이클 세일러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전략을 강조하며, 향후 클래스 A 보통주와 고정 수입 증권을 각각 최대 210억 달러까지 발행해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사명 변경의 의미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핵심 전략이 비트코인 중심이라는 점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989년 설립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비트코인 중심의 투자 전략을 채택한 회사로 변모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며,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 비트코인을 더욱 공격적으로 매입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비트코인 시장 전망과 영향

업계 전문가들은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보는 인식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스트래티지의 움직임이 다른 대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가진 자산이므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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