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코인 뉴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토큰 상장 기준 및 내부자 거래 논란 해명
- 최고관리자 12일 전 2025.02.11 00:02
-
18
0
최근 한 해외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인 이 허(Yi He)**가 토큰 상장 기준과 내부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바이낸스의 상장 절차는 엄격한 평가 기준을 따르며, 내부자 거래 및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의 토큰 상장 기준
바이낸스는 토큰을 상장할 때 다음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평가한다.
투자 수익률(ROI)
신규 상장 토큰의 첫날 평균 가격과 분기별 성과를 비교하여 ROI(투자 수익률)를 분석한다.
혁신성과 사용자 유치력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 평가하며, 신규 사용자 유치 가능성을 고려한다.
시장 인지도와 기술적 매력
다른 주요 거래소에서의 성과 및 시장 관심도를 평가하며, 기술적인 매력이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바이낸스는 VC(벤처 캐피털)가 지원하는 인기 프로젝트, 장기적인 잠재력을 지닌 블록체인 프로젝트,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주목받는 밈코인 등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평가한다.
내부 규정 위반 및 대응 조치
이 허는 바이낸스 내부에서 발생한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강력한 내부 감시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20건 이상의 규정 위반 사례가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60명의 직원이 해고되었다.
특히,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된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
뇌물 수수
외부 프로젝트 팀으로부터 금전적 혜택을 수수한 사례.
회사 자산의 개인 계좌 유용
회사 지갑 주소를 개인 계좌로 변경하여 자산을 빼돌린 사례.
바이낸스는 이러한 내부 규정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적 조치를 취하고 국내외 규제 당국에 보고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밝혔다.
TST 토큰 사례와 내부자 거래 논란
최근 TST(Test) 토큰이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시가총액이 4억 8,900만 달러까지 급등한 후 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래 BNB 체인의 튜토리얼용 테스트 토큰이었지만, 밈코인으로 인식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음.
투자자들이 해당 토큰이 바이낸스 상장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면서 투기 거래가 발생함.
이에 대해 바이낸스의 전 CEO였던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는 일부 트레이더들이 상장 발표 전에 토큰을 매수한 후, 상장 후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내부자 거래 문제를 지적했다.
이 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장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내부자 거래 감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의 투명성 확보 노력
바이낸스는 내부 감시 강화를 통해 토큰 상장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규정 위반 사례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내부자 거래 및 시장 조작 방지 시스템 강화
상장 절차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내부 감사 확대
규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뢰 구축
이 허는 “바이낸스는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상장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자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코인인사이트(https://coininsight.kr)
- 이전글AI 예측 시장과 커뮤니티 노트의 결합, 정보 검증의 혁신 이끌까2025.02.11
- 다음글마이클 세일러, 새 사명 ‘스트래티지’로 변경 후 첫 비트코인 매입 완료2025.0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