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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이버포트, 블록체인 기업 270곳으로 네트워크 확대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1.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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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허브인 **사이버포트(Cyberport)**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기업을 270곳 이상으로 확장하며 Web3 생태계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포트의 Web3 기업 성장
홍콩 특별행정구(LegCo)가 11월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포트는 지난 16개월 동안 120개 이상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여 현재 270개 이상의 Web3 기업과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24년도 예산안에서 홍콩 정부는 사이버포트의 Web3 생태계 조성을 위해 **5,000만 홍콩달러(약 86억 원)**를 지원했습니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사이버포트에는 150개 이상의 Web3 기업이 입주해 있었으며, 이는 현재 270개로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세 곳은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창업자들은 일본,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인도 등 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유래했으며, 홍콩과 중국 본토 출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응용 확대
사이버포트에 입주한 Web3 기업들은 스마트 리빙,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사이버 및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실제 응용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버포트는 블록체인 보안, 자산 관리, 암호화폐 지갑 등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며 네트워크 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발급 추진
홍콩 금융 규제 기관인 **증권선물위원회(SFC)**는 2024년 말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SFC CEO 줄리아 렁(Julia Leung)은 현재 **11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VATP)**의 라이선스 신청을 심사 중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 허가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16개 기업이 VATP 라이선스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Web3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사이버포트의 Web3 생태계 성장은 홍콩이 글로벌 Web3 및 블록체인 허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홍콩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규제 개선 노력은 전 세계에서 Web3 관련 인재와 기업을 끌어들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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